로컬 매니지먼트 기업 비로컬(대표: 김혁주)이 오는 8월 10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안태성)의 로컬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로컬 인사이트 트립 in 서울> 행사를 주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역 인근 서울스퀘어 내 <N15>에서 충북형 로컬크리에이터를 위한 브랜딩 행사 및 토크 콘서트와 후암동 골목길 탐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비로컬 제공]

<N15>에서는 연세대 박민아 박사가 충북형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인권앤파트너스 황인권 대표의 로컬크리에이터 브랜딩 구성요소를 발표하며, 충북 로컬크리에이터 안재은과 MBC충북의 협업으로 제작한 <촌스런 떡국씨> 토크콘서트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어지는 후암동 탐방은 도시공감협동조합 이준형 대표를 중심으로 <후암서재>, <후암주방>, <후암별채>, <후암가록>, <후암거실>, <공집합 후암> 등을 도슨트 투어 형태로 돌아볼 예정이다.

주최기관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창업실을 중심으로 지역혁신가와 창업자와 혁신가들을 대상으로 역외 연수 프로그램과 동종·이종간 협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결합한 복합 문화행사 형태의 <로컬 인사이트 트립>을 특화해 왔다.

지난 2019년도에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비로컬과 협력해 서울, 강릉속초, 제주를 오가는 3차례의 <로컬 인사이트 트립>을 기획·운영한 바 있다.

주관기관인 비로컬은 <비로컬 캠프>라는 브랜드로 다양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로컬크리에이터와 로컬 플레이어들의 활동상을 담은 로컬트렌드 미디어 <비로컬>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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