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머리카락이 20~30% 더 많이 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탈모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계절이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탈모 체크 리스트’를 통해 나의 두피 상태를 체크해 보자.

 

탈모 체크 리스트

◇두피에 통증을 느끼거나 두피가 울긋불긋하다
◇갑자기 비듬이 심해졌다
◇두피를 만지면 부드럽지 않고 딱딱한 편이다
◇하루라도 샴푸를 안 하면 두피에 기름기가 생긴다
◇두피에 뾰루지가 자주 나는 편이다
◇최근 들어 두피가 자주 가렵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
◇빗질할 때,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진다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에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져있다
◇머리 쪽에 열감이 있다
◇최근 피부와 손톱, 발톱이 거칠어졌다
◇친가나 외가 쪽에 대머리인 분이 있다

탈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소인은 실제로 조절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탈모에 2차적 영향을 주는 식습관은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블랙 푸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검은콩·검은깨·검은쌀 등이 노화로 인한 탈모를 막아주고, 두피나 모발 성장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마는 모발을 탄력 있게 하고, 솔잎은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또한 스트레스가 있을 때 가능한 빨리 해소시키는 것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고, 과음과 흡연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