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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3명...지역발생 근 3개월만 최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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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명 늘어 누적 14,389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직전 사흘간(36명→31명→30명) 30명대를 보이다가 이날 20명대로 떨어졌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확진자가 근 3개월만에 최소치로 떨어진 영향이 컸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 경로를 명확히 알 수 없는 깜깜이 집단감염 사례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데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부산 한 모텔서 30대 남성 투신 소동...경찰특공대 모텔 진입 구조

부산에서 30대 남성이 모텔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 특공대에 5시간 만에 구조됐다. 3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부산 북구 구포동 한 모텔에서 30대 남성 A 씨가 협박을 받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하자 A 씨는 모텔 베란다에 걸터앉아 "지방에 있는 모친을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 지상에 에어메트를 설치하고 형사팀, 위기 협상팀 등이 A씨 설득에 나섰으며 경찰특공대가 오전 10시쯤 모텔로 진입해 A 씨를 구조했다.

텍사스 추신수, 장외로 떨어지는 우월 2점 홈런 폭발...2경기 연속 홈런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텍사스의 추신수가 장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한국 시각으로 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서 장외로 떨어지는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으며 시즌 타율은 0.125에서 0.150(20타수 3안타)으로 조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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