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가수 소유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그룹 카라 출신 '니콜'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의 집으로 찾아온 니콜과 소유는 결혼과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소유 인스타그램]
[사진/소유 인스타그램]

우선 결혼 적령기에 달한 두 사람은  "서른을 넘기기 전에 결혼을 못 했다", "이제 바꿔야겠다. 마흔이 넘기 전엔 결혼하지 않을까?" 등 결혼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특히 소유는 "결혼에 대한 환상까지는 아닌데 최종 꿈은 엄마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너무 늦게 결혼하고 싶진 않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후 다이어트에 대한 대화로 이어졌다. 먼저 복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던 니콜은 "한번 복근 생기니까 부담감이 생겼다. 없어지면 '쟤 풀렸네' 이럴까봐 18살 이후로 풀릴 수 없었다"고 전했다.

소유는 연습생 시절 혹독했던 다이어트를 회상했다. 그는 연습생 시절 식단일지를 공개하며 "연습생 때와 10kg 차이난다"며 "48kg였다. 제 키에 48kg면 안쓰러워 보일 정도다. 저렇게 빼고 나니까 먹는 거에 집착이 생긴다"고 고백했다. 이를 미루어 보면 소유의 현재 몸무게는 58kg 정도로 추정된다. 프로필 상 키는 168cm이다.

소유는 이어 "빼는 것도 빼는 건데 건강하게 빼야 한다는 게 세니까. 건강한 느낌이 생기면서부터 내려놨다. 마른 게 나랑 어울리지 않아. 살을 뺀다기보단 몸을 만드는 것"라고 다이어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한편, 소유의 키와 나이가 실검에 올랐다. 소유의 나이는 92년생 29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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