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서거나 모임을 갖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비가 오면서 야외 활동이 줄기는 했지만 밀폐된 공간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기 때문에 방역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말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임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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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우려되는 친목모임· 동호회 등 각종 모임, 주말 종교행사는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야 한다.

특히, 주말을 맞아 종교행사를 실시할 경우에는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주시고, ▴마스크 상시 착용, ▴2m 거리두기,  ▴노래도 합창이 아닌 반주로 대신하며, 식사나 소모임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밀폐‧밀접‧밀집된 환경으로 코로나19의 전파 가능성이 높은 유흥시설, 찜질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자제해 주실 것과 가족·지인모임, 소모임 등 일상생활에서도 ▴올바른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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