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홍천 캠핑장 확진 부부 관련 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77명 검체 분석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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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의 한 캠핑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가운데 이 중 속초 30대 부부와 관련된 강원지역 접촉자 77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31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속초 A 씨 부부와 관련된 밀접 접촉자 27명과 간접 접촉자 50명 등 77명에 대한 검체 분석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속초 36명, 양양 25명, 삼척 7명, 고성 6명, 홍천 3명 등이다.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해운대 그랜드조선 부산, 다음달 개장 무산

신세계조선호텔의 5성급 브랜드 그랜드조선 부산이 결국 개장을 연기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다음달 25일로 예정했던 그랜드조선 부산 개장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호텔 관계자는 지난 23일 내린 폭우로 지하주차장 일대가 침수됐으며, 이로 인해 기계실과 전기실 등 호텔 운영에 필요한 주요 시설이 침수 피해를 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여성 선수 성추행 의혹 충주시청 조정팀 감독 직위해제...감독은 의혹 부인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충북 충주시청 여자 조정팀 감독이 소속 선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1일 충주시에 따르면 감독 A 씨가 일부 여성 선수에게 밤늦게 수차례 전화하고 숙소 등지에서 신체를 더듬는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의혹은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이후, 충주시가 실업팀을 실태조사하는 과정에서 불거졌으며 충주시는 A 감독을 직위 해제했다. 하지만 A 감독은 제기된 모든 의혹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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