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이사장 서기영)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로부터 장애인 창업기업의 경영안정화 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영등포 소재 창업 3년 미만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세무기장 수수료(최대 50만원)와 신용평가 수수료(최대 22만원), 홍보물 제작지원(1회)을 지원한다. 한국마사회 기부금 외 나머지 필요금액은 장애인기업종합센터에서 부담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 16개 센터 124개 장애인창업보육실 운영 △수출, 기술사업화 등 장애인기업 성장기반 지원 △창업교육, 사업화자금 등 장애인 창업지원 등 지난 10여 년 간 장애인이 경제적 주체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장은 "마사회 기부금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기업의 경영안정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호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지역 창업기업 육성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창업초기 장애인기업의 성장을 위해 함께해준 마사회 영등포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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