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물속담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입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강한 자들이 싸우는 틈바구니에서 아무 상관 없는 약한 자가 피해를 입게 된다는 뜻의 속담이다. 몸집이 어마어마한 고래가 싸우면 집채만큼 큰 물결이 인다. 이때 그 사이에 있던 작은 새우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데 피해를 입게 된다. 바로 이런 상황을 일컫는 말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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