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30대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곧바로 군산보건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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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전북 도내 36번째 확진자이며 전북도 및 군산시 보건당국은 A 씨 자택 및 차량 소독과 함께 남편에 대해서 코로나19 검사에 나선 한편 인천공항 검역소와 휴게소 등에 접촉자 파악을 요청했다.

인천공항에서부터 A 씨와 동행한 배우자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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