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정상을 확정한 리버풀이 번리와 비기면서 홈경기 전승 기록을 실패했다.

리버풀은 한국 시각으로 12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번리와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리버풀은 지난달 26일 치러진 정규리그 31라운드에서 2위였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첼시에 1-2로 패하면서 시즌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조기 우승을 확정한 리버풀의 또 다른 도전은 '홈경기 전승'이었지만 선제골을 넣고 후반 24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비기면서 홈경기 전승 도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