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벽지는 천연 염료와 항균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벽지 '더고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더고운은 천연염색으로 유명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자연의 색감을 구현한 벽지다. 하늘을 닮아 깊고 푸른빛의 ‘쪽’, 염착력과 선명한 빛을 가진 ‘녹차’, 신비로운 자줏빛 ‘지치’, 금빛 술잔을 닮았다는 이름처럼 화사한 ‘금잔화’, 예로부터 귀한 재료로 쓰였던 ‘백토’ 등 8가지 천연염료로 색깔을 냈다”고 전했다.

(더고운 8520-3)

벽지는 집안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므로 중금속 포함 여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더고운은 실험을 통해 납, 수은, 카드뮴 등 14대 중금속이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고운은 특수 처리된 항균코팅을 적용,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실험에서도 일반 벽지에 비해 균을 막아내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결과가 나왔다. ‘환경표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으로 선정되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종이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면서도 시공 후 도톰하고 입체감 있는 엠보를 느낄 수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신한벽지 관계자는 “환경적 이슈로 중금속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커지면서 친환경성을 가진 제품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더고운은 천연염료로 은은한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성분 덕에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신제품 프리미엄 벽지 '더고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신한벽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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