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밥을 먹거나 입을 벌리고 다물 때 턱에서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나고 ‘탁’ ‘탁’ 소리가 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리고 만약 자신도 모르게 심한 이갈이를 하고 있다면 턱관절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턱관절의 염증이나 탈구로 인해 통증과 잡음이 생기는 턱관절장애에 대해 알아보자.

▶ 턱관절장애의 정의
- 턱관절의 염증이나 탈구로 인해 통증과 잡음이 생기고 입을 벌리는 데 장애가 생기는 질환

▶ 턱관절장애의 발병 원인
- 턱관절 주변 근육 및 인대손상
- 턱관절 추간판 전방전위
- 깨물어 먹는 습관
- 안면부 외상
- 교통사고
- 스트레스
- 선천적으로 턱이 약한 경우

▶ 턱관절장애의 증상
- 턱이 아파서 크게 입을 크게 벌릴 수 없는 경우
-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
- 편두통
- 만성피로
- 현기증
- 귀울림
- 눈물

Q. 턱관절장애는 겨울철에 더 잘 발생할까?
그럴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턱관절 자체의 문제만큼이나 주변 근육에 문제가 생갈 수 있다. 근육이 긴장하면서 계속 빠지게 되는 것이다. 온도가 내려가면 저작근이라고 불리는 근육들이 원활한 움직임을 방해한다. 이때 산소 공급이 잘 안되면서 주변이 뻐근해지게 되고 장애를 불러일으킨다.

Q. 턱관절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입을 지나치게 크게 벌리지 않는다. 둘째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다. 셋째 턱을 괴는 습관을 없앤다. 넷째 이를 악무는 습관을 고친다. 다섯째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노력한다.

▶ 턱관절장애에 좋은 것들
- 턱관절 회전운동
- 목 관절 안정위치
- 목운동
- 어깨 자세
- 물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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