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가 9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한 매체는 "빈지노가 최근 일리네어 레코즈(이하 일리네어)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며 "빈지노는 일리네어와 9년간의 동행을 마치고 이후 행보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빈지노_인스타그램)
(빈지노_인스타그램)

이와 관련해 일리네어 레코즈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빈지노는 래퍼 겸 아이앱 스튜디오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이며 낮게 깔아 읊조리는 듯한 톤과 발성이 빈지노의 트레이드 마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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