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故 구하라 폭행 및 협박 혐의 최종범, 징역 1년 법정구속...도주 우려 판단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고(故) 구하라 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인 최종범 씨가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김재영 송혜영 조중래 부장판사)는 2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상해,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최 씨에게 도망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이날 법정구속했다.

국내 코로나19 환자 2명, 오늘 오후 렘데시비르 첫 투약

국내 코로나19 환자 두 명에게 처음으로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투약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환자 2명에 대한 사용 신청이 있었다. 심의를 거쳐서 오늘 오후 3시쯤 렘데시비르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전날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들여와 국내 중증·위중 환자 33명에게 우선 투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피겨 간판 유영, ISU 어워즈 신인상 최종 후보에 올라

[사진/ISU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ISU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케이팅 어워즈 신인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ISU가 최근 발표한 스케이팅 어워즈 후보 명단에 따르면, 유영은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알레나 코스톨나야와 신인상을 놓고 경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신인상 외에도 최우수 선수상, 베스트 의상상, 최우수 프로그램상, 최우수 안무가상, 최우수 지도자상, 공로상 등 7개 부문의 주인공을 뽑는데, 한국 선수 중에선 유영이 유일하게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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