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집단 식중독 안산 유치원,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확진자 1명 추가...누적 58명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던 경기도 안산시의 유치원의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확진자가 1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58명이 됐다. 2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유증상자는 114명(원생 111명·원아의 가족 3명)이었고, 원아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8명이 됐다. 일명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의심 증상 환자는 1명이 늘어 16명(원아 14명, 가족 2명)이 됐으며 현재 4명이 투석치료를 받고 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2연평해전 18주년 기념식 열어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29일 경기도 평택 부대 내 서해수호관 광장에서 제2연평해전 1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제2연평해전 6용사의 유가족, 참전용사, 2함대 장병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린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쯤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해군의 참수리 357호정에 기습공격을 가하면서 발생했다.

여자프로농구 WKBL 플레이오프 4강 토너먼트 체제로 변경 

[사진/WKBL 제공]
[사진/WKBL 제공]

다가오는 시즌부터는 여자프로농구 WKBL 정규리그 4위 팀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WKBL은 29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제2차 임시총회 및 제7차 이사회를 열어 2020-2021시즌 플레이오프 방식 변경안과 경기 일정안에 대해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고 플레이오프 승자가 1위 팀과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는 기존 포스트시즌 방식이 4위 팀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벌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