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n번방 갓갓 공범 안승진 얼굴 공개, 피해자에 죄송...범행 동기는?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과 함께 피해자를 협박한 안승진(25)의 얼굴이 공개됐다. 경찰은 안승진을 경북 안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으로 송치하면서 마스크나 모자로 얼굴을 가리지 않았고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와는 달리 안경을 쓴 모습이었다. 안승진은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으며 범행 동기와 관련해서는 "음란물 중독으로 인한 것 같다"고 답했다.
앙심 품고 단란주점 불 지른 50대 긴급체포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데 앙심을 품고 업소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50대가 긴급체포됐다. 23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9시 43분쯤 제주시 삼도1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A(57) 씨가 미리 준비해 온 휘발유를 주점 소파 등에 뿌리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났다.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A 씨는 불을 지른 지 3시간여 만에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최근 해당 단란주점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음주운전 강정호, 사과 기자회견 열어...야구할 수 있기를 희망
강정호는 2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차례 고개 숙였다. 그는 "한국프로야구에서 뛰고 싶다는 네 마음이 이기적인 걸 안다. 어떻게 사과해도 부족하지만, 야구를 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호소했다. 음주운전 사고로 크게 질타받은 강정호는 한국프로야구 복귀를 추진하며 더 크게 비난받았다. 사과문을 읽은 뒤, 강정호는 취재진의 날 선 질문에도 "죄송하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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