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39명 늘어...집단 감염 확산 지속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1,668명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환자 39명 중 38명은 국내에서, 나머지 1명은 검역 단계에서 각각 확인됐다. 특히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와 관련된 확진자가 전날에만 10명 가까이 늘어나 방역당국이 고위험군 집단인 고령층의 감염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文대통령, 퇴임 후 지낼 새 부지 마련...양산 하북면 평산 마을 부지 매입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경남 양산 하북면의 평산 마을에서 지내기로 하고 새 부지를 마련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호처가 현재의 양산 매곡동 사저 인근에 경호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고 판단해 사저를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사들인 부지는 하북면 지산리에 위치한 2천630.5㎡(795.6평) 규모의 대지로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부지 매각은 지난 4월 29일 이뤄졌다. 부지 매입 가격은 10억6천401만원이며 이 비용은 문 대통령의 사비로 충당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심야 길거리 부장검사 성추행 장면 CCTV에 담겨...여성 어깨 만져
심야 시간 길거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현직 부장검사의 추행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5일 시민이 제공한 CCTV 영상을 보면 부산지검 부장검사 A 씨가 지난 1일 오후 11시 21분쯤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인도 횡단보도에서 한 여성의 어깨를 두 손으로 건드리는 장면이 나온다. A 씨는 계속 이 여성을 뒤쫓아온 듯 보이며, 술에 취해 비틀비틀하는 모습도 보였다.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 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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