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관악구청 공식블로그를 통해 관악구 62번째 확진자의 동선 등 역학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관악구 62번째 확진자는 68세 여성으로 난곡동 거주자이다.

관악구 62번째 확진자의 동선은 대체로 집에 머물렀으며, 6월1일 한내과-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신림역-현희정외과 등에 방문했다.

출처 / 관악구청 공식 블로그
출처 / 관악구청 공식 블로그

이어 6월2일에는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다음 날인 6월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청의 확진자 동선은 확진자의 진술, 역학조사관의 역학조사, 현장 방문조사, CCTV 분석 등을 통해 확인한 내용이다.

확진자 방문장소는 방역 소독이 완료되었고, 업주 등 관리자가 각별히 위생에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는 것이 관악구의 설명이다.

한편 관악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라며 “기침예절, 손 씻기, 마스크 상시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생활 방역 수칙을 적극 실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