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위키피디아]
[사진/위키피디아]

10년 전 오늘인 2010년 6월 4일에는 축구 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 입성 전 열린 스페인과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이날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경기장에서 치러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인 스페인과 평가전에서 종료 5분을 남기고 스페인에 내주면서 0-1로 패했습니다.

당시 캡틴 박지성은 허벅지 통증으로 결장한 가운데 한국은 경기 막판까지 동점골을 노렸지만 스페인의 철벽 수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비록 지긴 했지만 강호 스페인을 상대로 선전을 펼친 대표팀은 본선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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