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민주화 운동가이자 데모시스토당 지도자인 조슈아 웡이 "윤상현 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에게 연락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는 일부 한국 언론의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조슈아 웡은 현지시간 31일 트위터에 “홍콩 민주화에 관심 가져주신 마음에는 감사를 표하지만 조금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조슈아 웡은 "최근 한국에서 제가 윤상현 국회의원에게 만남을 요청했다는 보도와 윤상현 국회의원에게 감사에 뜻을 전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윤 의원과 연락을 한 적도 받은 적도 없으며, 이는 가짜뉴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웡 조슈아의 비서장이 윤 전 위원장에게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반대 입장 표명과 관련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면서 웡 사무총장이 화상 통화 등 방식을 통해 윤 전 위원장과 만남을 희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조슈아 웡이 윤 전 위원장은 화상 통화 등 접촉 방안을 논의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