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소집해제 후 라디오를 처음으로 선택했다.
장근석은 오는 6월 1일 오전 8시 SBS 파워FM(107.7㎒)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한다고 홍보사 와이트리 컴퍼니가 31일 전했다.
평소 라디오 매체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보여온 장근석은 전 세계 팬들의 사연을 받아 진행한 프로그램 '직진라디오'를 제작, 가식 없고 솔직한 소통을 보여줬으며 지난 2004년에는 '장근석의 영스트리트'의 DJ로도 활약했다.
앞서 장근석은 지난 29일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신고했으며 그는 2018년 7월 입소한 뒤 이후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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