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11,441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이 가운데 지역감염이 27명, 해외유입이 12명으로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5명이다.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발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면서 최근 며칠간 크게 증가했으나 확진자 추적 및 감염 시설 관련자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면서 증가 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의 경우 등교수업을 한 고3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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