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실시간검색어에 ‘대통령 테스트’가 올라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대통령 테스트는 스마트폰 앱의 이름으로 몇 가지 문항에 답하면 이용자의 성격을 분석해 비슷한 성격으로 판단되는 대통령을 알려준다. 정확한 매칭이라기보다는 재미로 보는 유형테스트로 보면 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대통령 테스트는 총 12문항을 풀면 나와 맞는 대통령을 매칭 시켜준다.

대통령 테스트 12 문항 중 대표적인 질문은 "새로 나온 라면을 먹었는데 별로일 경우 당신은?" "마스크 구매 후 불편한 점을 발견했을 때 당신은 어떤가요?" "옷을 쇼핑하는데 불친절한 직원으로 인해 불쾌함을 느낀 당신은 어떻게 행동 하는가" "과제를 할 때 당신의 스타일은?" 등 이다.

대통령 테스트 문항을 모두 풀면 성격과 유사한 대통령을 매칭 시키는데, 트럼프 대통령, 박정희 전대통령, 김영삼 전대통령, 이명박 전대통령, 푸틴 대통령 등 전 세계 지도자 중 누가 나올지 모른다.

대통령 테스트는 '불편함'이라는 앱을 제작한 회사에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통령 테스트'와 더불어 'MC 테스트' '꼰대력 테스트' '대학교 학과테스트'등 이색 심리테스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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