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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 1만1천206명...신규 확진 16명 늘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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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1,206명이라고 밝혔으며 전날 0시 대비 16명이 늘었다. 이태원 클럽발 'n차 전파'가 5차 감염을 넘어 6차 감염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데다 오는 27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이하 초·중·고교생 및 유치원생의 등교 수업과 등원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방역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새로 확진된 16명 중 국내 발생은 13명, 해외 유입은 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배달 오토바이 사고 줄이기, 이륜차 교통안전 협의회 개최

코로나19 장기화 속 배달 서비스가 증가하며 배달 오토바이 관련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륜차 교통안전 협의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발표한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의 후속 조치로 구성된 '이륜차 교통안전 협의회' 첫 회의를 26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관계 부처 및 공공기관, 배달업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에서는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 실태와 원인을 분석하고 제도개선 및 교육훈련 강화 등의 해결 방안과 협력 사항을 논의한다.

남자프로테니스(ATP) 바실라시빌리, 전처 폭행한 혐의로 기소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남자프로테니스(ATP)의 니콜로즈 바실라시빌리(28, 조지아)가 전처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FP통신은 한국 시각으로 25일 "바실라시빌리가 전처인 네카 도로카시빌리를 폭행한 혐의로 22일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며 "그는 보석금 3만달러(약 3,700만원)를 내고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세계 랭킹 16위까지 올랐던 발실라시빌리는 ATP 투어 단식에서 세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 앞서 바실라시빌리는 2013년 모델 출신 도로카시빌리와 결혼했고 2015년 아들을 낳았으나 이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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