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가 수도권 시청률 4.2%, 전국 3.6%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500년 전 한풀이를 위해 포차를 운영 중인 월주(황정음)의 서사와 한강배(육성재)가 알바생으로 쌍갑포차에 입성하는 장면이 나왔다.

['쌍갑포차' 제공]
['쌍갑포차' 제공]

어린 월주(박시은)는 무녀의 딸로 태어나 꿈풀이에 재주를 지녔다. 그는 중전(박은혜)의 부름을 받고 세자(송건희)의 꿈을 읽었다.

월주는 아픈 세자의 손을 잡고 “죽은 원귀들이 억울하다고 아우성”이라며 직접 원귀들을 위로했다.

한풀이에 성공해 신난 월주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비극적인 소식이 날아왔다.

염라대왕(염혜란)이 “앞으로 한 달 안에 10만 명을 채우지 못하면 소멸 지옥이 열린다”고 경고했기 때문이다.

한편 '쌍갑포차' 제2회는 오늘 목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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