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도희가 상큼 비주얼로 변신했다.

21일 민도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플레이리스트 제작 웹드라마 <인서울2> 촬영 중인 민도희의 현장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매니지먼트 구 제공)
(매니지먼트 구 제공)

현장 모니터 속 민도희는 긴 생머리와 뱅 헤어로 풋풋함을 자랑하며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동그랗게 뜬 눈과 수줍게 웃는 얼굴이 독보적인 사랑스러움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과연 민도희 앞에 펼쳐진 상황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서울>은 지난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고3 수험생 강다미(민도희 분)의 리얼한 성장 스토리와 현실 공감 모녀 이야기를 담아 큰 사랑을 받은바, 대학 진학에 성공한 강다미가 룸메이트 이하림(진예주 분)과 함께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생활을 그린 시즌2 방영을 앞두고 있다.

민도희는 지난 시즌 극 중 엄마 송영주(장영남 분)와의 갈등에서 벗어나고자 무조건 ‘인서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강다미에 완벽 빙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실 모녀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우리 엄마랑 똑같아요”, “오늘 아침에도 들은 것 같은 말투”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특유의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 수치를 상승시키는 민도희가 이번 <인서울2>에서 그릴 현실 대학 생활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서울2>는 오는 6월 12일 네이버 TV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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