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 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5월 20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진안톨게이트 부근서 탱크로리에 불... “진압에 시간 걸릴 듯” – 전북 진안군

[사진 =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작 이태호]
[사진 =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작 이태호]

20일 전북 진안군 진안톨게이트 교차로에서 탱크로리에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오전 11시 38분께 경질유를 싣고 가던 2.5t 탱크로리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한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교통을 통제한 뒤 화재를 진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질유에 불이 붙어 화재 진압에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를 잡은 뒤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방 관계자는 전했다.

2. 어선끼리 충돌해 1척 전복... 조업 중이던 부부 중 아내 위독 – 충남 부여군

[통영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경남 통영시 물개항에서 어선이 충돌해 어선 한 척이 전복되고 한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해경이 전했다.

이날 오전 7시 42분께 물개항에서 1.11㎞ 떨어진 해상에서 75t 근해 통발선 A호와 2.57t 연안자망 어선 B호가 이 사고로 B호가 전복돼 승선원 2명 전원이 바다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바다에 빠진 승선원은 부부 사이로 아내는 생명이 위독하다고 알려졌다.

B호의 자동 위치 발신 장치(V-PASS) SOS 알림이 울려 출동한 해경은, 이들을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이 확인한 결과, A호는 탑승자 전원(10명)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해당 사고가 왜 발생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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