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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3명 증가...확진자 총 1만1천78명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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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3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1,07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10명대를 유지했지만,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의 여진이 계속되면서 국내 지역발생 신규 환자 수가 9명을 기록해 전날(5명)보다 늘었다. 신규 확진자 13명 중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9명이며 나머지 4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창원 고물상 컨테이너 화재 발생, 가스버너에 불 켜다...1명 화상

19일 오전 8시 32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고물상 컨테이너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자체 진화를 하려던 A(53) 씨가 팔과 목 등에 1도 및 2도 화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컨테이너와 공구류 등이 소실돼 재산피해 950여만원(소방 추정)이 발생했다. 불은 A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0분 만에 꺼졌으며 A 씨가 가스버너에 불을 켜다 바닥에 흘러 있던 기름에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월드 팀 테니스(WTT), 개막 일정 변화 없이 7월 12일 시즌 개막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월드 팀 테니스(WTT)가 예정대로 7월 12일에 시즌을 개막할 것으로 보인다. WTT의 카를로스 실바 대표는 한국 시각으로 19일 AP통신과 전화 인터뷰에서 "개막 일정에는 변화가 없다"며 "대회 개최 장소는 텍사스주 또는 플로리다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 팀 테니스는 9개 팀이 출전해 8월 초까지 3주간 경기를 벌이는 단체전 성격의 리그이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국제테니스연맹(ITF)과는 별도의 단체지만 남녀 투어 소속 선수인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나 라이언 해리슨, 슬론 스티븐스, 소피아 케닌(이상 미국)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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