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서울시 구로구가 36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구로구청은 공식블로그를 통해 36번 확진자(남, 63세, 개봉1동)의 역학조사 결과를 알리며 이 확진자가 고양시 확진자(2020년 5월 15일) 접촉자라고 설명했다. 

[출처/구로구청 공식 블로그]
[출처/구로구청 공식 블로그]

구로구에 따르면 36번 확진자는 15일 저녁 접촉자 확진에 따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그리고 15일 몸살기로 첫 증상발현이 있었고, 현재 확진자는 격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동거인은 없다. 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은 모두 완료 되었다. 

36번 확진자의 동선은 다음과 같다. 

* 5월13일 - 19:50~20:06 명품청기와감자탕 개봉점(고척로 130)에서 혼자 저녁식사
* 5월14일 - 외출 없음
* 5월15일 - 몸살 증상 발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
* 5월16일 - 외출 없음
* 5월17일 - 11:00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 5월18일 - 양성판정, 격리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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