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정상영업... 긴급재난 지원금은 사용 못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휴무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 셋째 주 일요일인 17일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업체 대부분 점포가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은 휴무일로 지정돼 의무적으로 휴업한다. 다만 사정상 업체별 휴무일은 지자체 협의에 따라 지역 점포별로 다를 수도 있다.

이마트 휴무일을 비롯해 홈플러스 휴업일, 롯데마트 휴무일, 코스트코 휴업일 등 대형마트의 자세한 휴무 일정은 각 회사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전국 점포 정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의 대형마트 사용 여부에 대해서도 궁금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긴급재난 지원금은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것인 만큼,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선 사용할 수 없지만, 소상공인이 별도 임대 형식으로 운영하는 매장, 즉 마트 내 약국이나 안경점 같은 별도 매장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