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 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5월 15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술 먹고 경찰 발로 찬 공무원, 공무집행방해로 입건 – 경기도 부천시
 

(사진 = 연합뉴스 TV 제공)

15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발 마사지 업소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을 폭행한 50대 법원 공무원A(58)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오후 11시 14분께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발 마사지 업소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허벅지를 1차례 발로 찬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관이 집에 가라는 말에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술에 취해 막무가내로 발 마사지 업소에 들어간 뒤 나가지 않고 버티는 등 난동을 부렸다"며 "피해 경찰은 특별히 다친 곳은 없다"고 전했다.

2. 처음보는 여성 때리고 위협하고... 40대 남성 구속 – 울산광역시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장현경, 이태호 제작)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장현경, 이태호 제작)

15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새벽 일면식도 없는 여성의 머리를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A(40대)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범행 전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와 술을 구매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말에도 울산의 한 대기업 앞에서 여성 보안요원을 흉기로 위협하다 경찰에 붙잡혔고, 당시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되었다.

한편 피해여성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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