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해남군, 코로나 대응 3차 추경 편성

[연합뉴스 제공]
[해남군 제공]

해남군은 지난달 2차 추경에 이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내용으로 한 232억원 규모의 3차 추경을 긴급 편성했다. 군은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 지급 등 경제 살리기에 특단의 조치를 시행한 정부 기조에 맞춰 3차 추경을 긴급 편성하고, 군민들에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 등을 신속히 집행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정부가 다음 달 3회 추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군에서도 정부 정책에 신속히 대응하고 해남형 경제방역 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18일부터 접수

고양시는 14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NH농협은행(고양시지부), 8개 지역농협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농협은 이번 협약으로 선불카드 발행과 지원금액 충전을 담당하게 된다. 고양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들에게는 18일부터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검찰, 전주서 여성 살해한 3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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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최모(31·남)씨에게 강간 혐의가 추가됐다. 검찰은 최씨가 지난달 15일 자정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인근에서 A(34·여)씨를 승용차에 태워 다리 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금팔찌 1개와 48만원을 빼앗은 후 목 졸라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경찰과 협력해 여죄를 철저히 밝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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