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부산시, 이태원 다녀온 370명 검사 실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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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까지 클럽 등 이태원 일대를 다녀온 370명을 검사했으나 추가로 확진된 사람은 없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에서 이태원에 있는 클럽 등지를 다녀왔다가 확진돼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현재까지 2명(138번·139번 확진자)이다. 이들 중 확진된 사람은 139번 확진자의 아버지와 1살 조카 등 2명이다. 밤새 부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41명(질병관리본부 통계 기준 144명)이다.

세계 고혈압의 날...5월 혈압 측정 캠페인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고혈압학회가 세계 고혈압의 날(5월17일)을 맞아 5월은 혈압 측정의 달(MMM, May Measurement Month)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고혈압 인지율이 낮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고혈압의 위험성과 관리, 혈압 측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질본과 학회는 올해 캠페인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혈압 측정사진 인증 릴레이를 시행하는 등 젊은 층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긴급재난지원금 나흘간 5조 2천억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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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1∼14일 나흘 동안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780만 가구가 총 5조2천283억원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나흘째인 14일 하루 동안 신청분은 208만가구·1조3천906억원이다. 지역별로 보면 나흘간 누적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204만3천528가구가 1조2천855억원을 신청해 전체 신청 금액의 26.2%를 차지했다. 2천171만 가구가 대상인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에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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