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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방문 57명 진단검사 모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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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6천862명이다. 당국은 "확진자는 10대 여성으로 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라고 밝혔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이달 들어 3일(4명), 8일(3명), 10일(2명) 발생했다. 다른 날은 모두 0명이었다.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 이태원을 다녀온 인원은 지금까지 대구 57명, 경북 107명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들 모두가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미쓰비시중공업 20년만에 약 3천억원 영업손실

미쓰비시중공업이 전날 발표한 결산 자료를 보면 미쓰비시중공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 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에 약 295억엔(약 3천37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미쓰비시중공업이 기업 본래의 경영활동 성과를 나타내는 지표인 영업손익 항목에서 적자를 기록한 것은 1999 회계연도에 이어 20년 만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에 미쓰비시중공업의 세전손실은 326억엔(약 3천724억원)이었고 순이익은 전년도보다 21% 감소한 871억엔(약 9천949억원)이었다.

파주시, 실내 공공체육시설 12일부터 단계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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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실내 체육시설을 12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수영, 줌바댄스, 스피닝 등 밀폐형 다중이용 프로그램이 많은 스포츠센터 5곳은 감염병 잠복 기간을 고려해 이달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우선 재개되는 시설은 감염병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배드민턴, 탁구, 실내체육관 등 총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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