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배우 치타가 남자친구인 남연우 영화감독을 언급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치타가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게스트로 출연해 ‘오.일.발.라. FLEX~!’ 코너에 참여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개연애 중인 치타는 남자친구인 남연우 감독에 관한 질문에 “치타가 반했으면 말 다하지 않았을까요?”라며 “감독으로는 더 멋있다. 일하는 모습 보면 더 매력적이게 느껴지지 않나. 몰두하는 모습이 멋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영철은 “영화 ‘초미의 관심사’ 개봉을 앞두고 배우 김은영 씨가 오셨다”며 치타를 소개했다. 이에 치타는 “배우 김은영이라는 소개가 좋다”고 화답했다.

치타가 출연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린 작품으로 조민수가 엄마 역을, 치타가 첫째 딸 순덕 역을 맡았다. 남연우 감독의 영화 '초미의 관심사'는 5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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