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출근길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는 밤부터 비가 내리는데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미세먼지  [연합뉴스 제공]
미세먼지 [연합뉴스 제공]

봄철 고질병인 황사도 찾아오는 만큼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10일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에 수도권, 오후부터는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미세먼지의 경우 수도권·충청권에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올라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m, 서해 0.5∼1.5m, 남해 0.5∼1.5m로 예상되므로 조업에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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