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에서 이태원 주점을 방문한 뒤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A씨(99년생, 남)의 동선을 공개했다. 

다음은 인천시 서구 페이스북에 공개된 A씨의 동선 전문이다.  

자료 / 인천서구청 페이스북

인천 서구에서 알려드립니다. 

특이사항
- 5월 초 이태원 주점 방문
- 5월 5일(화) 당하동 블레스병원 입원

접촉자 현황
- 블레스병원 직원 및 환자 총 237명 검사 진행 중

조치사항
- 외래진료 중단, 외부인 접촉 차단, 면회 금지 등 코호트격리 수준으로 강력조치

아울러 서구는 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이 높은 시설인 블레스병원에 대하여 3월 10일부터 면회 금지, 전 직원 및 입원환자에 대한 관리, 1:1 공무원 책임전담제 등 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조치를 지속해 왔습니다.

이태원 업소 코로나 확진관련 방문자는 보건소 방문검사 바랍니다. (5월 2일 킹클럽 0시~03:30 / 트렁크 01시~01:40 / 퀸 03:30~03:50)

1층 역학조사에 따른 정보이며 심층역학조사 후 향후 조치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의심 증상이 발생하신 경우 반드시 서구보건소(032-560-5000) 또는 1339콜센터와 120콜센터에 상담 후 선별진료소에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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