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광명시, 11일부터 착한임대인 신청 접수

[광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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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들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3∼5월 3개월간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들이며, 이들에게는 인하해 준 임대료 비율만큼 재산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해 준다. 시는 올해 부과되는 7월 건축물분 재산세와 9월 토지분 재산세에 감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홍천 남산에 힐링필드 전망대 설치

강원 홍천군이 도심 인근 남산 정상(해발 412m)에 조성한 힐링필드 전망대를 조성했다. 정상에 오르면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가리산과 공작산을 비롯해 홍천강과 홍천읍, 주변 동면 시가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망대는 모두 2억8천만원을 들여 339㎡ 규모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전망대 설치사업을 기점으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30억원을 들여 산림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원소방, 다목적 대형헬기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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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김충식 강원도소방본부장은 7일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에서 소방헬기 도입 관련 질의에 "내년도 소방안전교부세 예산에 강원소방 다목적 대형헬기 도입을 위한 예산 125억원이 포함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강원소방은 오는 10월 내년도 소방안전교부세 편성에서 헬기 도입 예산이 포함되면, 도비 145억원을 더해 2023년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에 다목적 대형헬기를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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