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교육부, 출결 등 가이드라인 발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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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과 협의해 마련한 초·중·고등학교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을 7일 발표했다. 이날 교육부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또는 경계 단계이면 학생이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하고 학교장이 이를 허가할 수 있는 사유에 가정학습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관련 지침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부는 "교육청과 학교마다 서로 다른 교외체험학습 허용 기간의 편차를 최소화하도록 각 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서울서부지검장 고발사건 수사 착수

서울 마포경찰서는 한 시민단체가 장영수 서울서부지방검찰청장을 공무상비밀누설·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는 지난달 9일 "서울서부지검이 특정 언론사를 지정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한 고발 사건이 각하됐다는 정보를 유출했다"며 장 검사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인조사를 마쳤고, 고발 내용 등 사건 전반에 대한 법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 기장군 산불감시초소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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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일 오후 3시 47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병산리 석은덤산 정상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진화를 위해 소방헬기 2대를 출동시켰다. 산불감시초소 지붕에서 시작된 불은 초소 전체를 태웠지만, 다행히 주변 산으로 번지지 않고 진화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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