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명 모두 해외 유입...지역 감염 0명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명 모두 해외 유입...지역 감염 0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80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명 늘어 총 10,8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해외에서 유입한 사례로 잠정 분류됐으며 2명 모두 공항 검역에서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3일 연속 0명을 기록했다.

가봉 해역서 선원들 해적에 납치당해...한국인 1명 포함

아프리카 서부 가봉 수도 리브르빌 인근 해역에서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일 어선 2척이 납치 세력의 공격을 받아 한국인 1명 등 선원 6명이 납치됐다. AFP통신은 가봉 당국과 가까운 한 소식통을 인용해 "해적이 인도네시아인 3명, 세네갈인 2명, 한국인 1명을 납치했다"고 보도했다. 가봉 해역에서 해적 공격 보고는 올해 들어 두 번째이며 최근 가봉 해역을 포함한 기니만에서는 해적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 속 개막 프로야구, TV 평균 시청률 급등...1.47%

코로나19 사태 속 5일 개막한 프로야구가 시청률이 급등한 양상을 보였다. 6일 KBO 사무국에 따르면, 전날 5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개막전은 TV 시청률과 인터넷 누적 시청자 수 모두 작년보다 급등한 양상을 보였다. 지상파 3사와 스포츠 케이블 채널을 통한 TV 평균 시청률은 1.47%를 찍어 작년 정규리그 개막전 1.39%와 지난해 어린이날 시청률 0.68%를 모두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