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수입 가전 유통전문 기업 게이트비젼㈜이 비쎌(Bissell)과 국내 수입원 계약을 맺고 오는 7일 일부 제품을 온라인에서 선 런칭한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비쎌은 1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청소기 브랜드로, 진공청소기와 스팀청소기, 물청소기, 펫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선 런칭되는 제품은 ▲크로스웨이브 ▲백앤스팀 ▲파워프레쉬 디럭스 3종이다.

이 관계자는 "크로스웨이브는 진공청소와 물청소, 바닥 건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청소기다. 포뮬라를 이용해 바닥의 얼룩과 찌든 때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카펫과 타일, 나무 바닥 등 다중 표면에 활용 가능하다. 제품 타입은 이동이 편리한 무선타입과 강력한 흡입력을 지닌 유선/무선타입으로 마련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앤스팀은 진공청소와 스팀청소가 가능한 2in1 청소기로 진공∙스팀 기능은 동시에 혹은 따로 사용이 가능하다. 고온의 스팀은 집 안 세균과 박테리아를 99.9% 제거해주며, 두 개의 진공 필터 모두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인 청소기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파워프레쉬 디럭스는 다용도 표면 바닥 전용 스팀청소기다. 100℃ 스팀은 30초만에 가열되며, 세균과 박테리아를 99.9% 제거해준다. 탑재된 솔 브러쉬를 통해 바닥에 묻은 끈적한 얼룩이나 오래된 오염 역시 간편하게 지워준다. 함께 제공되는 향균디스크를 같이 사용하면 향기로운 바닥 청소가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비쎌의 오프라인 출점은 5월 1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이노베이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게이트비젼의 하명호 총괄사업본부장은 “미국 청소기 1위 브랜드 비쎌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 혹은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에는 국내도 집 안 바닥재가 다양화되고, 카펫이나 러그를 사용하는 가정도 늘고 있어 다용도 바닥에 활용할 수 있는 비쎌 청소기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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