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정상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까? 어떤 마음가짐과 생각을 하기에 평범한 이와는 다른 삶을 사는 것일까. 저는 항상 궁금했습니다. 그 생각을 안다면, 나도 그들처럼 생각해보고 연구해서 정상의 자리에 가고 싶다는 마음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1등을 하던 친구도, 면접을 잘 봐서 취업을 잘 한 친구도, 승진을 잘 하는 동료, 그리고 모든 일에 승승장구하는 사람들까지.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모든 일에 임하는 것일까...

- Q. 무슨 생각하면서 (스트레칭을) 하세요? A.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라고 항상 머릿속에 1등을 생각하며 살았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그냥 스트레칭을 하고, 연습을 할 때는 그냥 연습을 하는 것.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을 때는 왜 안 될까 고민도 해보고, 몸의 힘을 여기저기로 옮겨가며 복습하지 않았을까요.  

모든 일에 의미부여를 하다보면 그것이 바로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냥 하면 되는 공부인데, ‘난 꼭 1등을 해야 해’라고 나 스스로에게 강박을 주는 순간 그것은 그대로 스트레스가 됩니다.

적당한 욕심과 목표의식은 가져야 하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일에 의미부여를 하고 많은 생각을 하면서 그 생활에 임한다면 우리 머릿속은 안쓰러울 정도로 힘들지 않을까요.

의미부여하며 생각하는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그냥 그 일 자체에 집중해 보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일의 능률이 더 오르지 않을까요?

천하의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도 스트레칭 할 때는 그냥 했다고 합니다. 이렇다 할 생각 없이. 현재 자체에 집중해 보는 오늘이 되어봅시다.

오늘은 그런 날~ 모든 일에 의미부여하지 않기~

- Q. 무슨 생각하면서 (스트레칭을) 하세요? A.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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