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푸른 동강이 흐르는 정선, 하늘을 걷는 듯한 ‘병방치 스카이워크’ [강원 정선]
[SN여행] 푸른 동강이 흐르는 정선, 하늘을 걷는 듯한 ‘병방치 스카이워크’ [강원 정선]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0.05.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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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강원 정선)] 스카이워크는 바닥을 투명한 유리로 된 구조물을 설치해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짜릿함과 아찔함을 선사한다. 국내에도 스카이워크가 꽤 있지만 이곳은 한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 바로 ‘병방치 스카이워크’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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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방치 스카이워크는 해발 583m의 절벽 끝에 길이 11m의 U자형 구조물을 돌출시키고 바닥은 투명한 강화 유리로 마감이 되어 있다. 강화 유리 보호를 위해 덧신을 신고 경치를 감상해야 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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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 자체의 길이가 그리 길지는 않지만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압권이다. 절벽 끝에서 투명한 유리를 밟으며 걷고 있노라면 구름을 걷는 아찔함과 짜릿함을 선사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밑을 내려다보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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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에서 한반도 모양을 띤 밤섬의 모습과 함께 동강의 아름다움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러한 한반도 모양의 지형은 정선과 영월이 대표적이며 옥천이나 진천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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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에서 보이는 한반도 지형을 유심히 보면 하천이 흐르는 바깥쪽은 하천이 빠르게 흐르기 때문에 주변의 암석을 깎아서 절벽이 생기는 곳이며 하천의 안쪽에는 물이 천천히 흘러서 모래가 쌓인 것이 보인다. 하천이 점점 옆쪽으로 암석을 깎아 넓어지면서 이와 같은 한반도의 모양이 생기게 된 것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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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짚와이어도 즐길 수 있어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좋아할 곳이다. 출발점인 병방산 정상부터 도착점까지 표고 차는 높이 325.5m로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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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는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아 날씨에 따라 안개가 짙게 끼거나 눈과 비가 내릴 때, 혹은 바람이 심하게 불 때는 관람이 불가하기 때문에 기상을 잘 살피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자.

아름다운 사진 '한성현'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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