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38명 사망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황금 연휴 바로 전날인 29일 경기도 이천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불길은 폭발과 함께 지하에서 시작해 건물 전체로 순식간에 퍼져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수사본부를 편성해 안전 관련 위반사항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의사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징역 5년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허경호 부장판사)는 수술 후유증이 남게 되자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특수상해 등)로 구속기소 된 최모(59)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노원구의 한 대학병원 진료실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던 의사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최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지만 재판부는 특수상해 혐의만 인정했다.

하트시그널3 이가흔 측 "학교폭력 허위사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채널A 제공]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3'의 일반인 출연자 이가흔의 대리인 법무법인YK는 29일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이가흔 학교폭력 의혹을 처음 제기한 데 대해 "이가흔이 왕따를 주도했다거나 A씨 부모님 욕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가흔은 억울한 누명을 벗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선처 없이 끝까지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며 허위사실과 모욕적 발언을 내용으로 한 악성 댓글 작성자들에 대하여도 모니터링을 통해 예외 없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