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선발 시기 논의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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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부 13개 구단 관계자들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배구연맹에서 실무위원회를 열어 외국인 선수 선발 시기를 논의했다. 남자부 구단은 5월 15일, 여자부 구단은 추후 일정을 살펴 6월 10일께 각각 트라이아웃을 개최하기로 했다. 각 구단은 비디오 영상을 보고 선수를 선발한다. 배구계에 따르면, 3월 초부터 받은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참가 신청은 29일 마감된다.

전주완산서, 아내 지인 살해범 검찰 송치

전주완산경찰서는 자신의 아내 지인인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된 피의자 A(31·남)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40분부터 이튿날 밤 0시 20분 사이에 한동네에 사는 아내의 지인 B(34·여)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으며 금팔찌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 이후 혐의를 부인하던 A씨는 B씨 시신이 발견된 이후 경찰이 폐쇄회로(CC)TV와 휴대전화 위치정보 등을 토대로 추궁하자 살인과 시신유기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강도 혐의에 대해선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 시내버스 공영제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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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이재수 춘천시장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그동안 협의를 벌여온 시민협의체를 통해 경영진 교체 등 경영정상화 방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협의체에 공영제 논의를 시작해 달라고 제안했다"며 "용역 등 필요한 준비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춘천시민버스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이후 지속적인 경영난과 최근 채권자 압류 등으로 사태가 악화되면서 대안이 마련된 것으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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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춘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