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BPO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권상철)’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교육의 전면 중단으로 택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단순한 대안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 추세에 그간 교학상장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개인과 조직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제공해 온 교육 서비스를 실시간 온라인 교육 형태로 전환한 바 있다. 지난 2월 집합교육이 전면 중지되자,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라는 대안을 발 빠르게 마련해 교육 공백기를 최소화한 것이다.

덕분에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연간 계획 교육과정 중 온라인 대체가 가능한 과정에 한해 ZOOM, 카카오TV 등의 매체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첫 온라인 교육으로 ‘프로직장인의 업무 스킬 UP’ 강의가 진행되어 233명이 강의를 신청해 수강했으며, 관련 이벤트인 스타벅스 기프티콘 이벤트도 실시됐다. 첫 온라인 수업인 만큼, 교육 하루 전날인 13일에는 원활한 교육을 위해 ZOOM 사용 방법 가이드 및 온라인 교육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교육 매체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TCK 소통리더십 1차 ‘배려&소통 문화에 대해’ 교육에는 309명, TCK 소통리더십 2차 ‘임홍택 작가의 밀레니얼 세대 이해하기’ 강의에는 305명의 참여 신청이 몰렸다. 수강 대상자 확정 후 진행하는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포함해 총 4회의 온라인 교육이 실시됐으며, 모두 95%를 상회하는 교육 만족도가 나타났다. 

고객사 위탁교육 중에 집합교육이 전면 취소된 경우에도, 카카오TV를 활용해 약 930여 명의 연인원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수료했다. 수강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채팅창을 이용한 활발한 소통, 양방향 의사전달, 소모임방을 활용한 조별 토의도 무리 없이 진행됐다. 

기존에 대부분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되어 온 TCK의 Business Collage 교육은 서울 중심이기 때문에 부산본부 등 지방에서의 참여가 쉽지 않았으며 인기 강의는 조기 접수 마감되는 수용인원의 한계가 있었다. 이에 코로나19 위기 속 대체방법으로 신속하게 준비한 온라인 교육이 그간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기능하면서, 오히려 TCK의 교육이 진화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는 “온라인 교육을 준비하면서 문제점과 시행착오에 대한 우려도 컸지만, 생각보다 높은 참여율과 효율성에 위기는 곧 기회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됐다”며,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도 코로나19 종식 이후 찾아올 많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대안을 발전 시켜 함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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