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1만752명...전날보다 14명 증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75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4명 늘어나 총 10,7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 14명 중 12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3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에서 4명, 경기에서 3명, 대구에서 2명이 확인됐다. 그리고 나머지 신규 환자 2명은 국내 발생 사례로 인천과 경북에서 1명씩 나왔다.
청주 한 아파트 지하실서 화재...지하 휴게실 전기장판 과열 추정
28일 오전 7시 40분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6명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주민 26명도 연기를 마셔 사설 구급차, 자차 등으로 병원으로 가 진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지하 휴게실 전기장판이 과열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공범 육군 일병...오늘 신상 공개 여부 결정
박사방 공범으로 알려진 육군 일병의 신상 공개 여부가 결정된다. 육군은 28일 "'성폭력 범죄' 혐의로 구속수사 중인 A일병에 대한 신상 공개와 관련해 오늘 신상 공개위원회를 개최해 공개 여부 및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육군은 이르면 이날 오후 후속 절차를 거친 뒤 신상 공개 결정 사항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A 일병은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의 공범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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