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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 1만708명...39일 만에 사망자 없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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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70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6명 증가, 누적 확진자가 총 1만708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 6명 중 2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1명은 검역 과정에서, 1명은 지역사회(부산)에서 확인됐으며 지역 발생 4명 중 2명은 대구, 1명은 경북, 1명은 경기에서 나왔다. 또한 3월 16일 이후 39일 만에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골프장에서 머리 다친 여성, 치료 중 머리에서 실탄 탄두 발견

골프장에서 머리를 다치 여서의 머리에서 실탄 탄두가 발견됐다. 24일 전남의 모 군부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쯤 담양군의 한 골프장에서 한 여성이 머리에 상처를 입고 쓰러졌다. 여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 여성의 머리 상처 부위에서 5.56㎜ 실탄 탄두가 발견됐다. 군 수사기관과 경찰은 사고가 군 사격훈련과 관련이 있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기 혐의 마이크로닷 부모, 항소심에서도 실형 선고 받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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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이형걸 부장판사)는 24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마이크로닷 아버지 신 모(62)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으며 재판부는 같은 혐의를 기소된 신 씨의 부인 김 모(61) 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법정에서 "피고인들은 범행 당시 상당액의 재산이 있었기 때문에 편취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보유 재산보다 채무가 더 많았던 점 등을 고려하면 범행의 고의성이 인정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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