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황정민이 어머니께 가끔 꽃을 선물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배우 황정민이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과 꽃집에 들른 이영자는 "어머니께 꽃을 선물해 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황정민은 "저는 가끔 있다. 지나가다 예뻐서 다발로 선물하곤 했다"며 낭만주의자 다운 면모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무슨 날이 아니어도 어머니에게 종종 꽃을 사다 드린다"며 "지나다가 예쁜 꽃이 보이면 사다 드렸다. 워낙 꽃을 좋아하신다. 꽃이 안 피는 겨울이 되면 어머니에게 살짝 우울증이 올 정도다. 꽃이 안 필 때면 계속 전화를 해 '뭐 하노'하고 묻는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배우다. 그간 황정민은 영화와 공연, 드라마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영화 '국제시장'에 출연했다.
'식사하셨어요'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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