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황정민이 어머니께 가끔 꽃을 선물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배우 황정민이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과 꽃집에 들른 이영자는 "어머니께 꽃을 선물해 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황정민은 "저는 가끔 있다. 지나가다 예뻐서 다발로 선물하곤 했다"며 낭만주의자 다운 면모를 공개했다.

▲ 배우 황정민이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어머니께 가끔 꽃을 선물한다고 밝혔다.(출처/SBS)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무슨 날이 아니어도 어머니에게 종종 꽃을 사다 드린다"며 "지나다가 예쁜 꽃이 보이면 사다 드렸다. 워낙 꽃을 좋아하신다. 꽃이 안 피는 겨울이 되면 어머니에게 살짝 우울증이 올 정도다. 꽃이 안 필 때면 계속 전화를 해 '뭐 하노'하고 묻는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배우다. 그간 황정민은 영화와 공연, 드라마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영화 '국제시장'에 출연했다.

'식사하셨어요'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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