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문화관광연구원, 기증받은 마스크 1천장 관광업계 전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제공]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제공]

중국여유연구원은 지난달 24일 문화관광연구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고 관광 분야 협력을 다져나가자는 내용의 다이빈 원장 친필 서신을 통해 KN95 의료용 마스크 1천장을 기증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기증받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한국호텔업협회에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의료진에게 시설을 제공한 호텔과 안심 숙소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을 준 호텔업 종사자들에게 마스크를 배포할 계획이다.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 완치 퇴원

전북도는 23일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번째, 16번째 확진자가 각각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8번째 확진자인 A(62·여)씨는 지난달 14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16번째 확진자인 B(42·여)씨는 대구 동산병원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한 뒤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입원치료자는 군산의료원 14명, 남원의료원 4명, 전북대병원 1명 등 모두 19명으로 줄었다.

전국 사찰, 부처님오신날 봉축 및 코로나 극복 기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제공]
[연합뉴스 제공]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30일 전국 모든 사찰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및 코로나 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도심 대표 사찰인 종로구 조계사에서도 당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주요 교역직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 입재식이 봉행된다. 조계종은 "정부 당국 및 종단의 방역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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